'엔진코인', 27일 '체인질리' 거래소 상장
  • 승인 2018-07-27 10: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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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코인, 바이낸스 등 이어 17번째 가상화폐 거래소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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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세스커뮤니케이션제공
이더리움(ETH)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 및 게임 아이템 개발을 위한 통합 플랫폼이자 암호화폐(가상화폐)인 엔진코인(Enjin Coin, ENJ)이 27일 암호화폐 거래와 코인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인질리(Changelly)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인질리에 상장된 엔진코인은 2009년 설립된 글로벌 IT기업인 엔진(Enjin Pte. Ltd)사의 리버스ICO 프로젝트다. 엔진코인은 엔진사가 제공하는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 플랫폼인 전 세계 25만개의 엔진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1,900만명의 온라인 게이머를 확보하고 있다. 작년 11월 1일 퍼블릭 세일을 마치고 1만 8,506명의 투자자들로부터 7만5,000 이더의 자금을 확보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이미 엔진코인 암호화폐 플랫폼과 엔진코인의 최고 기술책임자(CT)인 비텍 라돔스키(Witek Radomski)가 내놓은 이더리움 ERC-1155 표준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PvP RGP게임인 ‘9라이브즈 아레나(9Lives Arena)도 내년 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엔진코인이 상장된 체인질리는 암호화폐 거래소 중에서 거래소 이용자 정보를 거래소에 저장하지 않을 뿐 아니라 사용 편리성도 높아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거래 편리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되는 거래소다.

신용카드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등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고, 구입한 코인들을 다른 100종 이상의 알트코인으로 최적가 교환(환전)할 수 있는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인질리 거래소 상장으로 엔진코인이 상장된 거래소는 바이낸스가 OKEx, 탈중앙화 거래소인 카이버 네트워크 등을 포함해 모두 17개로 늘어났다.

무엇보다 이번 엔진코인의 체인질리 상장으로 엔진월렛(Enjin Wallet) 암호화폐 지갑에서 즉시 체인질리에 상장돼있는 엔진코인 외 100종 이상의 알트코인 거래가 가능해진다. 엔진월렛 유저 인터페이스에 체인질리 거래소의 기능이 통합되기 때문이다. 엔진월렛을 사용하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간단한 세 단계 과정만으로 불과 몇 초만에 코인과 토큰을 거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엔진코인 측은 이번 체인질리 상장과 엔진월렛 내 체인질리 거래소 기능 통합으로 엔진의 암호화폐 지갑인 엔진월렛의 사용자수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엔진월렛은 보안성과 범용성, 편리성에서 암호화폐 투자자들로 부터 호평이 이어져 왔다.
여기에 이번 체인질리 거래소 기능이 엔진월렛에 들어가 엔진월렛을 사용하는 암호화폐 투자자가 순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실제로 엔진월렛은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채택한 AES-256 암호화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갖춰 출시부터 관심을 받아 왔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 코인, 1000가지가 넘는 이더리움 ERC-20 토큰 표준 기반의 모든 암호화폐까지 담을 수 있어 여러 개의 암호화폐 지갑을 사용할 필요 없는 범용성도 높은 점수를 받는 요소다. 조만간 ERC-20, ERC-721, ERC-1155 기반의 게임 아이템도 보관 및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면 온라인 게이머까지 사용층이 늘어 암호화폐 투자자들과 온라인 게이머들의 ‘최애(最愛)’ 암호화폐 모바일 지갑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엔진코인을 내놓은 엔진사(Enjin Pte. Ltd)의 막심 블라고프 CEO는 “체인질리는 최고 수준의 암호화폐 거래 및 교환 서비스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사용자 경험 UX가 엔진월렛의 우수한 보안성과 함께 투자자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쉽고 편리한 거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진코인은 현재 블록체인 기반 게임과 게임 아이템 개발에 필요한 통합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툴킷(SDK)인 '엔진SDK', 블록체인 암호화폐와 가상 아이템에 대한 검색엔진 기능을 제공하는 '엔진엑스(EnjinX)' 발표를 앞두고 있어 엔진코인 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속도를 높이고 가스 비용을 줄여주는 '이피니티 라이트닝 네트워크(Efinity Lightning Network)' 개발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