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경제신문

검색

미주

구글도 시총 '1조달러 클럽' 가입...애플 MS 아마존이어 4번째

2020-01-17 06:47:47

center
출처: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양호한 기업 실적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 경신을 이어갔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4.76포인트(0.91%) 오른 29,294.98에 마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7.01포인트(0.82%) 상승한 3,316.3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6.38포인트(1.04%) 오른 9,355.08에 거래됐다.
S&P 500지수도 사상 처음 3300선을 돌파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1조달러를 넘어섰다.

애플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역대 4번째다

마이크론 AMD 등 반도체 업체들도 2%이상 강세를 보였다.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5세대(5G) 이동통신용 반도체 수요 호조에 힘입어 전문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투자은행(IB)모간스탠리는 채권 트레이딩 매출 호조 덕분에 작년 4분기 전문가 예상을 웃도는 이익 급증을 발표했다.
모간스탠리 주가는 이날 6.6% 뛰며 S&P500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등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 서명으로 시장 안도감을 되살린 데 이어 미국 상원은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3국 간 새 자유무역협정인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비준안을 승인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갔다.

미국의 신규 실업자 수가 대폭 줄며 매수세를 부추겼다.

이날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4000건으로 전주 대비 1만건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의 중간값인 22만건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어든 것은 그만큼 고용시장 상황이 좋아졌음을 뜻한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3%대 중반으로 최근 5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리스트바로가기

오늘의 주요기사

글로벌뉴스

글로벌포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