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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국은행, 새해 첫 금통위서 금리 동결…연 1.25% 유지

2020-01-17 10: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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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 출처=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7일 올해 첫 통화정책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동결했다.

작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 금리 동결 결정이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해 7월과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인하한 바 있다.

이날 동결 결정은 시장 예상과 일치한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2∼8일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한 100명 가운데 99%가 이달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금융투자협회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 저성장 우려가 지속되고 있지만 경기선행지수나 수출 등 일부 경제 지표가 개선된 데 따른 경기 반등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미·중 무역분쟁이 완화하고 반도체 부진이 완화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세계 경제에 불확실성을 키웠던 미중 무역분쟁은 양국이 15일 1단계 무역합의문에 서명하면서 당분간 추가 확전 가능성을 줄였다.

반면 낮은 경제 성장세와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한은이 상반기 또는 연내 기준금리 인하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낮은 성장세와 물가를 고려할 때 2분기 중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중 금리결정 회의는 2월 27일과 4월 9일, 5월 28일 열릴 예정이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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