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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락에 달러예금 1년 9개월 만에 최대

2020-01-21 16: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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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별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 (자료=한국은행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작년 12월 달러화 예금 잔액이 1년 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9년 12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달러화 예금 잔액은 687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3월 말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기업 달러 예금은 533억8000만달러, 개인은 역대 최대인 154억달러였다.

엔화 예금은 3000만달러 감소한 44억5000만달러, 유로화 예금은 1억9000만달러 감소한 3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은은 "작년 12월 원달러 환율이 1150원대까지 하락하면서 기업 달러화 예금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794억4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45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한은은 "외화예금 잔액은 원/달러 환율 움직임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환율 하락에 기업들이 수출대금을 예금에 넣어두면서 이들의 외화예금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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