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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확산 공포에 홍콩 디즈니랜드 폐쇄… 류더화 콘서트도 취소

2020-01-27 13: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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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홍콩 내 주요 관광시설이 전면 폐쇄되고 유명 스타의 콘서트도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홍콩 내 주요 관광시설이 전면 폐쇄되고 유명 스타의 콘서트도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수많은 홍콩 방문 관광객이 찾는 명소인 홍콩 디즈니랜드와 오션파크는 전날부터 폐쇄됐으며, 미리 표를 산 고객들에게 환불을 해주고 있다. 두 테마파크는 우한 폐렴 확산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무기한 폐쇄될 예정이다.

홍콩 디즈니랜드와 오션파크는 최근 수년간 매년 적자를 냈는데, 최대 성수기인 춘제(春節·중국의 설) 기간에 운영이 중단됨으로써 두 테마파크의 경영난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화권 최고의 인기 배우 중 한 명인 류더화(劉德華·유덕화)의 콘서트도 무기한 연기됐다. 류더화는 당초 다음 달 중순부터 하순까지 홍콩체육관에서 20회의 콘서트를 하려고 했으나 이를 취소했으며, 예매 고객에 대한 환불 조치에 나섰다. 이번 연쇄 콘서트에는 10만명의 관람이 예상됐었다.

홍콩 유명 배우 리밍(黎明)도 이번 주 마카오에서 하려고 했던 콘서트를 취소했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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