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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다우지수, 2.39% 상승...이틀간 상승세

애플, 5G 폰 출시 늦춰질 수 있다는 보도에 하락 마감

2020-03-26 06: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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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다우 증시가 25일(현지시간) 모처럼 이틀 간 상승세를 유지했다. 출처: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미국 뉴욕증시가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롤러코스트 장세를 연출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지수는 495.64포인트(2.39%) 상승한 21,200.55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28.23포인트(1.15%) 오른 2,475.56에 마감하면서 상대적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3.56포인트(0.45%) 하락한 7,384.29에 마감했다.

민항기 제조사인 보잉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기대감에 무려 24%나 급등했다,

애플은 올 가을 출시 예상됐던 5G폰이 늦어질 수 있다는 니케이보도의 영향으로 1% 하락 마감했다.

이날 증시 변동성이 컸던 하루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이날 움직임 폭은 1400포인트를 웃돌았다.

미국의 2조달러 규모 경기부양 법안에 대해 공화당 중진인 린지 그레이엄 등 상원의원 3명이 오류를 지적, 보완을 요구하고 나섰다는 보도의 영향으로 하락 반전했다.

코로나19 공포 탓에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에 돈이 쏠리면서 초단기 국채 금리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3개월 만기 국채 수익률은 장중 한때 전일 대비 -0.03%를 기록했다. 1개월 만기 국채 수익률 역시 -0.05%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 미 경제전문매체 CNBC방송은 “초단기 국채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건 2015년 이후 4년여 만에 처음”이라고 전했다.

채권 수익률 하락은 채권 가격이 올랐음을 의미한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지난 15일 제로금리(0.00∼0.25%)를 채택한 가운데 유동성이 좋은 유동성이 좋은 초단기 미 국채에 매수세가 쏠린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달러 확보를 위해 위험자산뿐 아니라 안전자산까지 총망라한 투매현상이 기승을 부렸지만, 이번 주 들어선 다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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