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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탄자니아, 올해 경제성장률 6.8% 기록" 전망

2018-01-18 11: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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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세계은행(WB)이 탄자니아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6.8%로 전망했다.

1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사장 김재홍)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탄자니아가 올해 6.8%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냐는 올해 5.5%, 우간다 5.1%, 르완다 5.9%의 경제성장률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세계은행은 "탄자니아의 2019년과 2020년 경제성장률은 6.9%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고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탄자니아 정부는 "지난해 7%의 성장률을 나타냈고, 2018년에는 7.4%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정부는 "작년 지급준비율을 10%에서 8%로, 기준 금리를 16%에서 9%로 낮추면서 자금유동성 증가로 경제활동이 촉진되고 있다"면서 "올해도 경제활동 성장 촉진 및 민간부문 투자환경 개선 목적으로 인프라 확충사업을 지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탄자니아는 동아프리카연합체(EAC) 국가 중 인플레이션을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작년 1~11월 인플레이션은 5.4%를 기록, 케냐 8.3%, 우간다 5.85%, 르완다 9.25%보다 낮은 인플레이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자니아 재무부는 "올해 6월 말까지 '인플레이션 한 자릿수 유지'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탄자니아 정부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식료품 가격안정 등 농업부문 지원노력, 농작물 보조금 정책, 작물 수확량 향상을 위한 R&D, 시장접근성 강화 등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OTRA 관계자는 "탄자니아의 고도경제성장 지속 및 환율 안정세는 외국물품 수입 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 "탄자니아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 진행, 자국기업 주도의 산업화 정책 등으로 자본재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탄자니아는 정부긴축재정, 식료품 가격안정화 조치 등으로 5%대의 인플레이션을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다만, 국제유가상승과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품 작황, 공급 부족 등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슬비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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