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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조폐국, 금 보증 암호화폐 '로얄민트골드' 발행 예정

2018-02-01 13: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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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신문 백승훈 기자]

영국 조폐국(Royal Mint)이 금으로 보증되는 자체 암호화폐(가상화폐)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31일자(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영국 조폐국의 한 관계자는 “우리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이미 자체 암호화폐 발행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공식 암호화폐인 '로얄민트골드(RMG)'는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으로 조폐국에 저장된 금의 디지털 버전이 될 것” 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어 “로얄민트골드(RMG) 1 코인의 가치는 1 그램의 금이 될 것”이라며 “다른 암호화폐와는 다르게 로얄민트골드를 소지한다는 것은 실제 금을 보유하는 것과 동일한 의미”라고 말했다.

최근 세계 금 위원회(World Gold Council)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비트코인은 금에 비해 성장률 면에서는 훨씬 앞섰지만 아직 가치저장(store of value) 투자 측면에서는 금이 비트코인보다 월등하다”고 분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주 호주 최대 금 정제소인 퍼스 조폐국(Perth Mint) 역시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해 쉽고 빠른 금 거래가 가능해졌다”며 “우리가 발행할 암호화폐는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의 가치를 지닌 화폐가 아니라 본질적인 가치를 지닌 금으로 보증된 화폐”라고 밝히며 금으로 보증되는 자체 암호화폐 발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백승훈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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