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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 “광산부터 모바일까지…블록체인, 콩고의 코발트 추적”

기사입력 : 2018-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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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BS
[글로벌경제신문 = 류아연 워싱턴 주재기자]


블록체인이 최초로 콩고의 코발트를 추적하는데 사용될 전망이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블록체인이 최초로 광산에서부터 스마트폰,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콩고의 코발트를 추적하는데 이용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아이폰과 테슬라와 같은 제품을 위한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코발트를 채굴하는데 있어, 논란이 됐던 콩고의 어린이들의 노동력이 동원되지 않도록 블록체인이 활용될 예정이라고 현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해당 블록체인 시스템은 올해 중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매체에 따르면, 코발트 추적은 비공식적인 광산 사이트를 모니터링 해야 되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낳았으며, 불법적인 노동력 동원에 시달려왔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SDI,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이 아동 노동력 착취 문제를 해결하기 ‘책임있는 코발트 이니셔티브’(Responsible Cobalt Initiative, RCI)에 참여한 상태라고 매체는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코발트를 보다 지속가능하게 만들어야 된다는 요구는 계속해서 커질 것”이라며 “블록체인 활용은 이러한 해결책을 찾고자하는 의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일부 기관 및 투자자, 광산 기업, 제조업체들이 광물 공급망을 투명하게 만드는데 있어 블록체인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아연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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