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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국세청 사칭 ‘비트코인 사기’ 발생…호주 비상령

2018-03-16 07: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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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신문 = 류아연 워싱턴 주재기자]

호주국세청 사칭 비트코인 사기가 일어나 비상이 걸렸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스매그네이트는 호주국세청(Australian Taxation Office, ATO)을 사칭한 사기에 대해 호주국세청이 경고하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호주국세청 사칭 사기는 가짜 세금 부채에 대해 비트코인 또는 기타 암호화폐를 요구하는 수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국세청이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호주시민들은 호주국세청 대표를 사칭하는 비트코인 사기범들에게 5만 달러 이상을 지불한 것으로 파악됐다.

캐스 앤더슨(Cath Anderson) 호주국세청 부국장은 “지난해부터 비트코인 지불을 유도하는 사기범들을 인지했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앤더슨 부국장은 “사기범이 피해자로부터 암호화폐를 지불받으면 이를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없다”며 “암호화폐의 인기와 익명성을 고려할 때 사기범들이 암호화폐를 목표로 삼는 것은 피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많은 사기범들은 피해자의 납세자 번호와 개인정보를 공유하도록 유도한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스매그네이트는 지난해 암호화폐가 호황을 누리면서, 암호화폐를 이용한 새로운 사기전술이 호주에서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류아연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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