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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2월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48%"

2018-04-03 17: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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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2018.2월말국내은행의원화대출연체율현황(잠정)'보도자료
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8%로 전월말(0.42%) 대비 0.0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연체 발생액이 1조4,000억원으로 연체채권 정리규모(6,000억원)를 넘어서면서 연체채권 잔액(7조2,000억원)이 8,000억원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대출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64%로 전월말 대비 0.08%포인트 올랐으며,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45%로 0.01%포인트,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69%로 0.10%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8%로 0.03%포인트 올랐다.

금감원은 "2월 중 국내 은행의 연체율은 전월보다 상승했으나 과거 같은 기간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다만 향후 시장금리 상승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을 감안해 신규연체 발생추이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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