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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신비 품은 탄자니아, 관광산업 급부상

2018-05-29 16: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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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OTRA홈페이지
탄자니아의 관광산업이 최대 외화 수입원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유망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29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표 권평오)에 따르면 탄자니아 관광산업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숙박 및 요식 및 관광 교육 분야 진출 전망이 밝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탄자니아는 킬리만자로 산을 비롯해 세렝게티 미쿠미 국립공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들이 있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132만 명으로, 오는 2028년에는 약 2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약 100만 여개의 관광 관련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이는 총 고용인구의 8.2%를 차지한다.

세계여행 산업회의(WTTC, World Travel & Tourism Council)는 올해 탄자니아 관광산업 성장률을 전 세계 183개국 중 2위로 전망했다. 이는 공항 및 도로 인프라 구축과 함께 관광산업의 지속 발전이 예측되기 때문이다.

탄자니아에서 떠오르고 있는 서비스업(3차산업)인 관광업은 전체 GDP의 9%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수입은 24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2014년 15억 달러 대비 60% 증가한 수치다.

탄자니아 정부는 신관광개발정책(New Tourism Development)을 추진해 관광지 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탄자니아 정부는 지난해부터 6년 간 세계은행으로부터 1억 5,000만 달러를 지원 받아 REGROW(Resilient Natural Resource Management for Tourism and Growth) Project를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루아하(Ruaha), 미쿠미(Mikumi), 우드중와(Udzungwa) 국립공원 도로 인프라 구축, 다리건설, 공항 및 항공편 신설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로 인해 관광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근 거주자들이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이 정부 측의 계획이다.

탄자니아 정부에 따르면 ▲2022년까지 50개의 관광 관련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 ▲24시간 관광 콜센터 개설 ▲300개의 관광 경영 관련 입찰 조속 추진 ▲5개의 새로운 관광지 개발 등 다양한 계획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와 더불어 동아시아 관광객의 유입도 점진적으로 증가 추세이다. 실제로 2016년 기준 아시아 관광객 수는 아프리카(569만 명), 유럽(409만 명)에 이어 3번째로 많았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은 2012년 1만2,760명에서 2016년 3만4,472명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4년간 약 170%가 증가한 수치이다.

관광객 유입 증가로 국립공원 내에 숙박시설이 생기는 등 다양한 형태의 관광서비스가 생겨나고 있으나, 동아시아 관광객을 타겟으로 한 상품은 아직 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KOTRA 측에 따르면 개별 맞춤형 상품은 물론 기본적인 관광지 안내 및 홍보자료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관광업 종사자들의 전문성의 부재로 관광산업의 발전이 저해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잔지바르관광투자자협회(Zanzibar Association of Tourism Investors)에 의하면 관광업 종사자 중 92%가 직업교육을 받지 못해 숙박업체 및 식당의 서비스 수준이 낮다고 알려졌다.

탄자니아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만큼 불법 여행사들이 성행 중이며, 이들은 대개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위 '바가지'를 씌우거나 질 낮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탄자니아관세청(Tanzania Revenue Authority)은 불법 여행사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관광 비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세수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KOTRA 관계자는 "동아시아 관광객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현지 여행사, 식당 등을 포함해 사파리 등 현지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탄자니아에서는 대학교 외에 관광 관련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없어 탄자니아의 매우 낮은 대학진학률 등을 감안했을 때, 관광 분야 전문 직업 교육 진출 또한 유망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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