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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北 추가제재 철회 지시"… '북한 달래기'

2019-03-23 10:13:20

백악관 "트럼프, 김정은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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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8일(현지시간)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의 단독 회담을 마치고 회담장 주변을 거닐며 얘기하고 있다. / 사진 출처 =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무부에 대북 추가제재에 대한 철회를 지시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날 재무부가 이미 존재하는 대북 제재 조치에 대규모의 제재를 더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나는 그 추가 제재 조치를 취소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불과 24시간 전 재무부는 유엔의 대북 제재를 회피해 온 중국 해운 회사 두 곳에 대해 독자적인 제재를 가하겠다고 발표했다. '대규모'라고 부르기 힘든 국부적 제재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좋아하고 그(트럼프)는 이런 제재가 필요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고 짧은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CNN은 일부 백악관 관계자들과 접촉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과 관련해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전했다. 또 그가 언급하는 제재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안종열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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