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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성태 딸 부정채용 지시' 서유열 전 KT 사장 기소

2019-04-15 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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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 등을 부정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이 재판에 남겨졌다. / 사진 출처 =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 등을 부정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이 재판에 남겨졌다.

서울남부지검은 서 전 사장이 지난 2012년 총 6명을 부정채용하도록 지시했다며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KT 2012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서 2명, 같은 해 홈고객 서비스직 공채에서 4명 등 총 6명을 부정채용한 업무방해 혐의로 서 전사장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에 없었지만, 최종 합격한 것으로 파악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딸의 부정채용도 서 전 사장이 관여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이로써 서 전 사장은 지난 1일 김상효 전 KT 인재경영실장에 이어 KT 인사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두 번째로 기소돼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됐다.
한편, 서 전 사장이 재판에 넘겨지면서 김 의원 등 채용 청탁의혹을 받고 있는 유력인사들이나 당시 KT 회장이었던 이석채 전 회장에 대한 조사도 가속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검찰은 지난달 22일 이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지난 9일에는 KT 본사, 광화문지사 경영관리부문장 사무실 등 3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안종열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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