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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탄력점포 늘린다"…금융위,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 발표

2019-04-18 16: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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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주요 불편 및 개선 건의 (자료=금융위원회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저녁이나 주말에 운영하는 은행 탄력점포가 올해 253개 증가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서울 중구 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금융소비자 간담회'를 열고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앞으로 제대로 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법적·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에서의 업무관행을 개선할 방침이다.

우선 근무 중 지점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저녁시간이나 주말에 영업을 하는 은행 탄력점포를 253개 확대한 986개로 늘린다.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지점방문 예약제나 모바일 번호표제도를 도입한 지점도 300개 증가한 4,350개가 된다.

비대면 서비스도 확대한다. 전 보험사에서 연금보험 등을 온라인과 유선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인공지능 상담원 챗봇 서비스를 전 카드사로 확대 시행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편의 서비스도 강화한다.

주민센터에서 고령층과 장애인의 휴면 재산 조회 및 지급이 가능하게 된다. 또 고령층이 금융상품을 계약하면 지정인에 계약사실이 자동으로 안내된다.

소비자 친화적으로 상품설명서도 개선한다.

상품설명서상 어려운 용어와 문장을 쉽게 개편하고 상품별 분량과 폰트 등에 대해서도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금융위는 금융감독 관련 빅데이터를 확충하고 데이터 추출 및 분석 기법 고도화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완전판매 근절 및 소비자 친화적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미스터리쇼핑 대상 상품을 확대한다. 또 온라인 미스터리쇼핑을 정례화하고 업체 선정 기준을 마련한다.

금융위는 허위 과장 광고가 근절될 수 있도록 금융광고에 대한 체계적 관리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슬비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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