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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서 규모 4,3 지진… 기상청 "피해 없을 듯"

2019-04-19 12: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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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 사진 출처 =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기자] 강원도 동해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6분43초께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발생 깊이는 32km로 추정된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7.88, 동경 129.54이다.

강원도에서는 최대 진도 4가 감지됐다.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 창문 등이 흔들리는 수준이다.

경북에서는 최대 진도 3(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느끼고 정지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 경기·충북에서는 2(조용한 상황 또는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가 감지됐다.

우남철 기상청 분석관은 "해역이지만 규모가 4.3으로 큰 편이라 주변 지역 주민은 진동을 느꼈을 것"이라며 "다만,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우 분석관은 "현재 정밀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당초 기상청은 동해시 북동쪽 56㎞ 해역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가 5분 만에 위치와 규모를 수정했다.

안종열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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