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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푸틴, 25일 첫 정상회담… 핵심 의제는 '비핵화·경협'

2019-04-25 07: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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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북러정삼회담을 갖는다. / 사진 출처 =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북러정삼회담을 갖는다.

이날 회담에서는 북한 비핵화 조치에 대한 상응 조치 차원의 제재 완화 문제와 경제협력을 비롯한 북러 관계 현안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김 위원장은 24일 새벽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 간부들의 환송을 받으며 러시아로 향하는 전용열차에 올랐다. 이후 하산역을 거쳐 같은날 오후 6시께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다.

검은색 긴 코트와 중절모를 쓰고 전용열차에서 내린 김 위원장은 러시아 측 인사들의 영접을 받았다. 대기하던 의장대와 군악대를 사열한 김 위원장은 짧은 의장 행사를 마치고 경호원의 호위 속에 북한에서 공수한 것으로 추정되는 벤츠 리무진 차량으로 갈아탄 뒤 곧바로 역을 떠났다.

김 위원장의 차량은 북러 정상회담장과 숙소가 있는 루스키 섬 내의 극동연방대학으로 이동했다. 극동연방대학은 블라디보스토크역에서 차로 3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김 위원장을 태운 차량은 이 보다는 빠른 20여분 만인 6시35분께 극동연방대학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의 시찰 일정은 당초 26일까지로 관측됐으나, 현지매체 리아노보스티는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오는 27일 오전 일찍 블라디보스토크를 떠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안종열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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