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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4월 취업자수 17만명 증가에도 실업률 19년 만에 최고

2019-05-15 08: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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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재승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17만1000명대로 늘어났지만 실업률은 4.4%로 2000년 이후 4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3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1000명 증가했다고 밝혀졌다.

반면 실업자 수는 124만5000명을 기록했다. 2000년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전체 실업률 또한 4.4%를 보이며 2000년 이후 동월 기준 가장 높았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지방공무원 접수가 지난해에는 3월, 올해는 4월로 9개 시도가 옮겨지면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2, 3월 취업자 수가 20만명 이상 증가하다가 지난달 10만명 대로 감소했다. 도매 및 소매업의 취업자 수가 7만6000명 줄어들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고용률은 60.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0.1%p 하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CE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6.5%로 1년 전보다 0.1%p 떨어졌다.

연령계층으로는 40대 고용률이 -0.8%를 보이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30대와 50대 고용률도 쪼그라들었다.

이재승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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