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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과 일정 기간 매우 잘해나갈 것, 잘됐으면 좋겠다"

2019-06-13 08: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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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이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국을 방문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1주년인 12일(현지시간) 북미 비핵화 협상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친서에 대한 내용도 언급했다.

백악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로즈가든에서 가진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어제 말했듯, 김 위원장으로부터 매우 멋진 서한을 받았다"며 "나는 우리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젠가 당신은 그 서한에 무엇이 담겼는지를 보게 될 것이다. 언젠가 그에 대해 읽게 될 것"이라며 "어쩌면 지금으로부터 100년 안에, 어쩌면 2주 안에. 누가 알겠나"라고 말하면서 서한에 담긴 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일정 기간 매우 잘해나갈 것"이라며 "나는 서두르지 않는다. 제재는 유지되고 있다. 우리는 인질을 되찾았다. 우리의 유해는 돌아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신과 모두를 위해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방금 김 위원장으로부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 나는 우리 관계가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고 친서 수신 사실을 밝히면서 "뭔가 매우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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