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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2만6000선 기록 1년6개월만에 2만7000선 돌파

2019-07-12 08: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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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글로벌경제 이승원 기자] 뉴욕증시가 11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금리 인하 가능성 발언으로 다우지수가 2만7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7.88포인트(0.85%) 상승한 2만7088.0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는 사상 최고치 종가 기록으로 지난해 1월 2만6000포인트를 돌파한지 1년6개월만에 2만7000포인트를 넘는 기록을 세웠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84포인트(0.23%) 오른 2999.91에 마감하며 3000선 돌파 직전에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지난 10일 거래에서 한때 3000선을 돌파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49포인트(0.08%) 하락하며 8196.04포인트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파월 연준(Fed) 의장은 미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파월 의장은 "중립금리가 생각보다 낮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며 "자연 실업률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낮다. 그래서 통화정책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만큼 확대적(accommodative)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미국 전역의 기업 투자가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다"며 "교차 조류가 경제 전망을 짓누르고 있기 때문에 연준이 경기 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이승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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