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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홍콩 송환법 철회 영향으로 상승 마감

2019-09-05 06: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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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뉴욕증시는 홍콩 당국의 송환법 철회 등 지정학적 위험을 줄이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45포인트(0.91%) 상승한 26,355.47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1.51포인트(1.08%) 오른 2,937.7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02.72포인트(1.30%) 상승한 7,976.88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시장 비중이 높은 화학주 다우와 건설기계주 캐터필러가 올랐다.
내년 봄에 염가판 아이폰을 출시하는 애플도 2% 가까이 뛰었다. 페이스북과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엔비디아 등 기술주도 크게 상승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홍콩의 송환법 철회 소식과 영국 브렉시트 관련 정국 등을 주시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이날 송환법안 철회를 공식 발표했다.

홍콩 시위대가 요구한 행정장관 직선제 등 다른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시위를 촉발했던 핵심 사안이 해결된 만큼 홍콩 정국이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부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은 홍콩 사태 해결이 무역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입장을 밝혀왔다.

따라서 홍콩 정국이 안정된다면 무역 협상에도 긍정적일 것이란 관측이다.

연준의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도 증시에 도움을 줬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부진한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Fed)의 가장 시급한 현안 중 하나라면서, 경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통화 정책을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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