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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한미 연합공중훈련 "예정대로 진행"

2019-11-05 0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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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사진 출처 =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미국 국방부가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데이브 이스트번 미 국방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방송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우리는 (한미)연합공중훈련을 예정대로 진행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We are proceeding with the Combined Flying Training Event as planned)"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이러한 움직임은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협상 노력을 군사적 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앞서 3일 한국과 미국 국방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년 12월 시행했던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을 실시하지 않는 방침을 내부적으로 세운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규모는 예년과 비슷하지만 각자 단독으로 실시하는 공중훈련에 새 명칭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것이다.

한편 2015년부터 Pen-ORE(한반도 전시작전 준비훈련)라는 명칭으로 실시한 '비질런트 에이스'는 매년 12월께 진행하는 대규모 공중연합훈련으로, 상반기 공중연합훈련인 '맥스선더 (Max Thunder)'와 함께 북한의 반발을 크게 사왔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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