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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영' LG디스플레이, 사무직 희망퇴직 받는다… 2007년 이후 처음

2019-11-08 09: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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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액정표시장치) 수익성 악화로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LG디스플레이가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 사진 출처 = LG디스플레이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LCD(액정표시장치) 수익성 악화로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LG디스플레이가 사무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절차와 내용 등에 대해 공지했다.

사무직 대상 희망퇴직은 2007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OLED 등 핵심기술 분야를 제외한 근속 5년 차 이상의 사무직들이 대상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달 말까지 퇴직자 신청을 받고 올해 말까지 희망퇴직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희망퇴직자에게는 기본급의 26개월치를 위로금으로 지급한다.

이같은 구조조정은 중국발 LCD 공급과잉에 따른 판매가 하락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되면서 사업 구조조정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436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는 3분기 연속 적자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5년 차 이상 기능직(생산직)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퇴직 철자를 마무리 한 바 있다. 당시 1달여간 진행된 희망퇴직의 결과로 2500여명의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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