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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체인, 美 유사코그룹과 1000만 달러 투자협약 체결...미국 법인 설립

2019-11-12 09: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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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코그룹 고한영 대표(왼쪽), 시그마체인 곽진영 대표. 사진=시그마체인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류원근 기자]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대표 곽진영)은 미국 액셀러레이팅 기업인 유사코그룹(USAKO Group Co.,Ltd, 대표 고한영)과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블록체인 비지니스 업무 협력을 위해 1000만 달러(약 116억) 투자자금 조성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 휴스톤과 세인트루이스에 소재한 유사코그룹은 투자·기술·창업·기업·법률전문가 등이 모여 미국의 유수 벤처 캐피탈 경영진과 함께 설립된 기업으로, 미국의 다양한 VC기업들과, 상공회의소, 민간 및 정부의 경제개발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특히 서울 스타트업 허브 글로벌 파트너사인 유사코그룹은 한국과 미국 내 유망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설립돼 현재 서울과 미국 세인트루이스, 로스엔젤레스, 휴스톤에 사무실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고한영 유사코그룹 대표는 “시그마체인이 독자 개발한 자체 메인넷은 국제공인시험기관 코라스(KOLAS)로부터 30만 TPS를 공식 인증과 특허 취득을 완료한 신기술인 DDPoS(이중위임지분증명) 알고리즘 등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1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정했다. 11월 중 미국 본사에서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시그마체인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서비스 구축과 밀착 멘토링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빠른 시일내 구축하겠다"고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다.

시그마체인 곽진영 대표는 “미국법인인 시그마체인 USA를 설립할 예정"이라며 “유사코그룹의 투자로 인해 시그마체인의 미국진출이 예상보다 빨라졌다. 시그마체인은 블록체인계에서 오라클 같은 회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시그마체인은 지난 7월 블록체인 규제 자유특구로 지정된 부산광역시의 ‘블록체인 기반 해양물류 플랫폼 서비스’에 자체 개발한 메인넷 솔루션을 공급한 순수 국내 토종기업으로써 블록체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류원근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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