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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12월 중국서 정상회담 개최 추진" 日언론

2019-11-23 16: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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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1월 4일 태국 방콕의 임팩트 포럼에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한국과 일본이 내달 중국에서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23일 "한일 양국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의 회동을 12월 중순 쓰촨성 청두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에 맞춰 실시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이날 일본 나고야 칸코호텔에서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내달 한일 정상회담 개최 세부 일정 및 의제 등이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리 정부는 지난 22일 자정을 기해 만료 예정이었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조건부 일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정부의 결정 후 미국은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같은 뜻을 가진 동맹이 양자 분쟁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줬다"며 "한일이 역사 문제 관련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진지한 논의를 계속하길 권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국방·안보 문제가 한일 관계 타 분야에서 분리돼야 한다고 강하게 믿는다"면서 "역내 및 국제전 도전을 고려할 때 3자 협력 강화를 위한 결정은 시기적절하고 중대하다"고 강조했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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