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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아마존·페이스북·구글 등 4대 美 IT 기업 직원 100만명 돌파

2019-12-01 10: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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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오스틴의 애플 공장을 방문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 보좌관 등과 생산 라인을 둘러보며 직원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 사진 출처 =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미국 4대 정보기술(IT) 기업인 애플, 구글, 아마존 닷컴, 페이스북의 종업원 수가 지난 9월 말로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1일 보도했다.

신문은 애플 등 4대 IT기업이 전세계에 두고 있는 직원이 사업 영역의 확대와 정보 보안 대책 강화 등을 지난 5년 동안 3.5배로 급증했다고 전했다.

다만 신문은 같은 기간 이들 IT기업의 매출 신장률 2.3배를 상회하는 급격한 조직 확대로 인건비 비율이 상승해 실적에 하방압력을 가하고 종업원의 발언권 확대,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부작용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자료로는 9월 말 시점에 IT기업 4강의 직원 수는 104만4000명에 달해 1년 전보다 20% 크게 늘어났다.

내역을 보면 산하에 식품 슈퍼체인 홀푸드마켓 등을 거느린 아마존 닷컴이 75만명으로 종업원이 단연 가장 많았다. 이어 애플이 13만7000명,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 11만4000명, 페이스북 4만3000명 순이다.

과거 5년간 종업원 증가율이 제일 큰 것은 페이스북으로 2014년 5월에 비해 5.2배 증대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불법행위를 감시하기 위한 인력 충원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른 인건비 등 증액으로 2년 전까지 분기 기준으로 50%를 넘었던 적이 있는 영업이익율이 올해 들어선 30% 밑으로 떨어졌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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