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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 시총 세계 1위 등극...1조 8800억달러

2019-12-12 06: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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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영 석유업체 아람코가 11일(현지시간) 현지 주식 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해, 일일 가격 상승 제한폭인 10%까지 급등했다.

아람코는 이날 사우디 타다울 증권거래소에서 공모가(주당 32리얄) 보다 10% 뛴 35.2 리얄(약 1만121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아람코의 시장 가치는 1조8800억 달러(약 2246조 360억 원)로 올라섰다. 이는 전 세계 주식시장에 상장된 모든 기업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이전까지는 미국 애플이 시총 1조2000억 달러 규모로 1위를 달렸다.

아람코는 앞서 주식공모(IPO)로 256억 달러를 조달했다.
IPO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상으로 따지면 2014년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 중국 알리바바의 250억 달러 기록을 넘어섰다.

아람코는 이번에 전체 주식의 1.5%만 사우디 증권시장에 상장하고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에 각각 0.5%, 1%를 할당했다.
개인 투자자는 사우디 국민 및 거주자, 걸프·아랍국 국민들로 한정됐다. 기관 투자자들 역시 대부분 사우디와 걸프아랍 쪽 펀드들이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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