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경제신문

검색

전자·IT

손영권 삼성전자 사장 "'234만원' 갤럭시폴드, 100만대 팔렸다"

2019-12-13 11:01:30

center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가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 사진 출처 = 삼성전자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가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12일(현지시간) 美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손영권 삼성전략혁신센터(SSIC) 사장은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T콘퍼런스 '디스럽트 베를린'에서 "갤럭시 폴드가 100만대 팔렸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 9월 한국에서 처음 출시한 뒤 3개월만에 100만대를 판매한 셈이다.

손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중요한 점은 우리가 이 제품을 100만대 판매했다는 것"이라며 "2000달러(약 234만원)의 가격에 이 제품을 사용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100만명이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 사장은 이날 삼성이 제품을 출시하고 피드백을 얻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갤럭시폴드의 판매 수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갤럭시폴드 같은 제품을 연구실에만 뒀다면, 필요로 하는 피드백을 얻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결함 논란으로 갤럭시폴드의 출시가 한차례 연기됐지만 오히려 고객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으로 제품을 개선해 목표 판매량을 달성했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한편 갤럭시 폴드는 당초 지난 4월26일 미국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디스플레이 설계 결함 등으로 출시가 5개월가량 연기됐다. 이후 설계수정을 거쳐 지난 9월초 한국에 처음으로 출시됐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리스트바로가기

오늘의 주요기사

글로벌뉴스

글로벌포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