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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51' 베트남서 첫 출시…접사 렌즈 탑재

-후면 4개 카메라·전면 홀 디스플레이 등 하이엔드 기술 대거 접목

2019-12-13 14: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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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매크로(접사) 렌즈'를 탑재한 '갤럭시 A51'을 선보인다. / 사진 출처 =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매크로(접사) 렌즈'를 탑재한 '갤럭시 A51'을 선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은 지난 12일 호치민에서 차세대 '갤럭시A51'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으며, 27일부터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799만베트남동(VND)으로, 한화 약 41만원 정도다.

갤럭시A51의 가장 큰 특징은 후면 쿼드카메라와 전면 홀 디스플레이 등 하이엔드 기술이 대거 접목된 점이다. 후면카메라는 아이폰11에도 사용된 사각형 모듈 디자인에 L자 형태 로 카메라 4개가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4800만 화소 메인카메라와 함께, 1200만 화소 초광각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카메라, 500만 화소 매크로(접사)카메라가 채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매크로카메라는 초점 거리를 짧게 해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가서 촬영을 할 수 있는 접사카메라이며,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이 높은 소비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폰에 매크로카메라를 탑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측은 "베트남시장에서 갤럭시A 시리즈는 수익 측면에서나 시장점유율 측면에서 수 년 간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폰 기종 중 하나였다"며 "이에 우리는 갤럭시A51를 소개하는 가장 첫 번째 국가로 베트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갤럭시A51은 2020년 갤럭시A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모델"이라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이 담인 새로운 모델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에서 멀티카메라는 기본 스펙으로 자리 잡았다"며 "2020년은 멀티카메라 내에서도 ASP가 높은 트리플카메라와 쿼드카메라의 비중 확대에 주목해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A51를 비롯해, A71, A41, A21, M31 등이 모두 쿼드카메라를 채용할 예정"이라며 "메인카메라도 4,800만화소 이상의 고화소가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올 7월 기준 베트남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42.3%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 오포(25.4%), 3위 샤오미(7%), 4위 애플(6.4%) 순이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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