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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1단계 무역협정 합의...15일 예정된 관세 철회

-기존 관세는 단계적 철회 -중국 관계 부처 13일 밤늦게 확인...트럼프도 트윗 통해 확인

2019-12-14 00: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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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사진=뉴시스/AP
[글로벌경제신문 류원근 기자] 중국 정부가 13일(현지시간) 미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가 이뤄졌다고 확인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중국 관계 부처는 이날 오후 11시 베이징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국 정부의 확인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트윗을 통해 '중국과 매우 큰 1단계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또 오는 15일 1600억 달러 어치의 중국 제품에 부과할 예정이었던 관세는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이와함께 25%의 관세는 그대로 유지되며, 나머지 관세율은 기존의 15%에서 7.5%로 절반 수준으로 낮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양국은 지난해 7월부터 경쟁적으로 상대국 상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며 무역전쟁을 이어왔다. 미국은 총 2500억 달러 어치의 중국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데 이어 지난 9월부터 1100억 달러 어치의 제품에 15%의 관세를 추가로 매겼다.

이에 맞서 중국도 1100억 달러 어치의 미국산 제품에 5~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했다. 이어 9월에도 750억 달러 규모의 미 제품에 5~10%의 추가관세를 부과했다.

류원근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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