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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번엔 '홍콩국보법' 미중 갈등으로 하락...다우 0.41% ↓

2020-05-22 06: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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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21일(현지시간) 미중 갈등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뉴욕증시는 미 중 갈등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101.78포인트(0.41%) 하락한 24,474.12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23.1포인트(0.78%) 내린 2,948.5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0.90포인트(0.97%) 하락한 9,284.88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최근 상승 폭이 컸던 기술주가 1.4%, 에너지가 1.48% 각각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강도를 더하면서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또라이"와 같은 막말을 동원해 중국을 계속 비난하고 있다.

미 상원이 중국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을 막을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국무부는 대만에 신형 어뢰 판매를 승인하는 등 충돌 전선도 차츰 확산하고 있다.

중국이 22일 전인대에서 홍콩 의회 대신 '홍콩 국가보안법'을 직접 제정할 것이란 방침을 밝힌 점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사안에 대해 아직 잘 모른다면서도 "만약 그것이 일어난다면우리는 그 문제를 매우 강하게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24만9000 명 줄어든 243만8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240만 명보다 소폭 많았다. 지난 9주 동안 실업 급여를 신청한 미국인은 약 3860만 명에 달했다.

대규모 실업이 지속하지만, 신규 신청자 수는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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