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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중 갈등 우려와 백신 기대감에 혼조 마감

2020-05-23 06: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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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22일(현지시간) 미중 갈등 우려와 코로나 백신 기대감이 겹치면서 보합세로 마감했다. 출처: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뉴욕증시는 미 중 충돌 우려에도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8.96포인트(0.04%) 하락한 24,465.16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6.94포인트(0.24%) 오른 2,955.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9.71포인트(0.43%) 상승한 9,324.59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42% 올랐다. 에너지는 0.67% 하락했다.

세계 경제의 양대 축인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금융시장의 새로운 불안 요인으로 부상했다.

중국이 홍콩 의회를 거치지 않고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제정할 것이란 방침을 밝히면서 양국의 긴장이 더 첨예해졌다.

미국은 홍콩보안법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란 방침을 밝혔고, 중국은 홍콩 문제에 개입하지 말라는 경고를 내놓는 상황이다.

코로나19와 홍콩 문제가 양측간 무역 등 경제 부문의 갈등으로 전이될 것이란 우려가 커졌다.

코로나19 백신 관련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진 점은 증시를 지지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바이오기업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1차 임상시험 데이터에 대해 "희망적(promising)"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말까지 백신 개발이 가능하다는 견해도 재차 확인했다.

또 로이터통신은 미국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주요 제약사와 함께 10만 명 이상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모든 주가 경제 활동의 점진적인 재개에 돌입한 가운데, 아직 대규모 코로나19 재확산이 없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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