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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성이 대세'...시총 카카오(9위) > 현대차(10위) 의미

2020-05-23 09: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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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019년 12월 30일 및 지난 22일 종가 기준
자료: Dataguide, 삼성증권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매출 35배, 영업이익 17배.

카카오가 현대차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9위(우선주 제외)에 올랐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자산 규모가 연결 기준으로 194조원에 달하는 재계 2위 기업이다.

카카오의 자산 가치는 8조원 정도다.

자산규모만 비교해도 현대차가 카카오의 24배다.

그런데도 카카오가 시총 9위, 현대차가 10위인 것은 우리나라 산업도 자동차 철강 등 전통 제조업 중심에서 IT, 인터넷, 제약 바이오, 전기차 등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 부각되는 비즈니스의 키워드는 '성장성'이다.

삼성증권 신승진 애널리스트는 23일 "이러한 성장주 중심 랠리의 배경은 저금리 기조로 인한 막대한 유동성 유입에 있다"며 "코로나 사태에도 차별화된 성장이 나올 수 있는 언택트 관련 기업들에 투자자 선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을 작년 말과 지난 22이 비교해보면 현대모비스 POSCO 삼성물산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반면 삼성SDI 카카오 LG생활건강이 10위권내로 포진됐다.

소비산업인 LG생활건강을 제외하면 IT(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터넷플랫폼(NAVER 카카오) 전기차(LG화학 삼성SDI) 제약 바이오(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분야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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