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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162명… 발병 이후 최다

2020-06-29 19: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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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이란 보건부는 29일(현지시간) 정오 기준 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보다 162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사망자는 1만670명으로 늘었다.

이란에서 일일 신규 사망자 수가 160명이 넘은 것은 2월19일 발병 이후 처음이다. 그간 일일 최다 사망자 수는 158명(4월4일)이었다.

이란의 일일 신규 사망자 수는 전날 12주 만에 다시 140명을 넘은 뒤 이날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란의 일일 사망자 수는 3월말∼4월초 150명 이상까지 상승했다가 지난달 중순 50명 이하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다시 오름세에 접어들어 이달 중순 다시 100명 이상이 됐다.

이란 보건부의 시마 사닷 라리 대변인은 사망자 수가 점점 늘어나자 이날 일일 브리핑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9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536명 추가돼 22만5205명으로 증가했다. 누적 완치자는 18만6천180명으로 완치율은 82.7%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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