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경제신문

검색

증권

주식예탁금 첫 50조원 돌파…하루에 4조 유입

2020-06-30 07:50:52

center
코스피 하락 (사진 출처=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주식 매수를 위한 대기 자금인 증권사의 투자자예탁금이 사상 처음 5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초보다 20조원 넘게 불어난 규모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국내 증권사에 들어있는 투자자예탁금은 총 50조5천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예탁금은 주식 매매를 위해 증권 계좌에 입금된 금액으로 예탁금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초 27조원으로 시작했던 예탁금은 직접 투자가 늘어나면서 꾸준히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로 주가가 급락했던 지난 3월에는 40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46조3천억원이었는데 하루 사이 4조2천억원이 유입되면서 50조원을 넘었다.

하루 만에 예탁금이 4조원 이상이 증가한 것은 이례적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 3월처럼 주식 급락에 대비해 직접 투자를 위한 자금일 가능성과 함께 내달 2일 상장을 앞둔 SK바이오팜 매수를 위한 대기 자금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리스트바로가기

오늘의 주요기사

글로벌뉴스

글로벌포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