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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7월 코로나19 확진자 1만7622명… 누적치 절반 육박

2020-08-01 1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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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NHK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일본 7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누적 확진자의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NHK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에 확인된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7622명에 달한다. 이는 올해 들어 일본에서 확인된 누적 확진자 3만7101명(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포함)의 47.5%에 달한다.

일본의 월별 코로나19 확진자 추이를 보면 긴급사태가 선언된 4월에 1만2190명을 기록했다가 5월 2478명, 6월 1865명으로 감소한 바 있다.

지난달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6월의 10배에 육박할 정도로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7월 29일(1264명), 30일(1301명), 31일(1580명) 사흘 연속으로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을 넘으며, 연일 과거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코로나19 확산의 중심은 수도인 도쿄도(東京都)다. 도쿄도의 지난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466명으로 누적 확진자(1만2691명)의 51%에 달한다. 도쿄도 역시 7월 30일(367명)과 31일(463명) 이틀 연속으로 하루 확진자 신기록을 세웠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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