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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져도 정권이양 않고 비상 방식 동원할 것"...야당 원내총무

2020-08-03 10: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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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클라이번 민주당 하원 원내총무. 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에서 패하더라도 야당인 민주당에서 그가 결코 평화롭게 정권이양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임스 클라이번 민주당 하원 원내총무는 이날 미 CNN방송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을 떠날 계획도, 공정하고 규제받지 않는 선거를 치를 계획도 없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클라이번 원내총무는 "나는 그가 집무실(백악관)에 계속 붙어있기 위해 일종의 비상 방식을 동원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로 그렇기 때문에 미국인들이 정신을 차려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을 독재자에 비유하면서 "강압전술로 선거에 먹구름을 드리우려 한다"고도 주장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같은 클라이번 원내총무의 발언이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연기 발언에 대해 최근까지 나온 비판 중 가장 강력하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사람들이 적절하고 안전하고 무사히 투표할 수 있을 때까지 선거를 미룬다???"라는 트윗을 게시해 거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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