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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내 주요 은행 신용대출 잔액 2조6760억원 증가…두 달 연속 급증

2020-08-04 07: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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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 (사진 출처=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국내 주요 은행의 신용대출이 두 달 연속 급증세를 이어갔다.

4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농협, 하나은행 등 5대 은행의 7월 말 기준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120조1992억원으로 전달120조1천992억원으로 전달보다 2조6760억원 증가했다.

사상 최대 증가세를 기록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급증세다.

신용대출이 급증한 이유로 우선 거론되는 것은 부동산이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나날이 치솟는 집값에 불안감을 느낀 '패닉 바잉'(공황 구매)이 가세했다.

여기에 정부가 발표한 '6·17 부동산 대책' 등으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담보대출이 어려워지자 주택 마련용 대출 수요가 상대적으로 수월한 신용대출로 몰렸다는 관측이다.

최근 주식시장도 강세를 보이면서 빚내 주식에 투자하는 '동학개미'도 신용대출에 일정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증시 대기 자금으로 불리는 투자자 예탁금은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47조원을 넘어섰다. 작년 말 약 27조원에 비해 약 70%가 늘었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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