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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ICT 수출 152.4억 달러, 0.3%↑… "반도체·컴퓨터 호조"

2020-09-15 14: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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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과기정통부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152억4000만 달러(잠정)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0.3% 증가한 수치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은 것이다. 다만 디스플레이·휴대폰 수출은 패널 수요 둔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감소로 감소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이런 내용의 '8월 ICT 수출입 통계(잠정)'를 발표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반도체(2.6%↑)와 컴퓨터 및 주변기기(98.2%↑) 부문 수출이 증가했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수요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감소로 디스플레이(16.9%↓)와 휴대전화(33%↓) 부문 수출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이 71억 달러, 베트남 27억6000만 달러, 미국 17억5000만 달러, 유럽연합 8억6000만 달러, 일본 2억7000만 달러 순이었다.

중소·중견 기업의 ICT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한 36억1000만 달러였다. 품목별로는 반도체(8.3%↑)와 컴퓨터·주변기기(0.9%↑) 등의 수출이 늘었고 전기장비(18.7%↓) 수출은 줄었다.

8월 중소기업 ICT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한 14억3000만 달러였다. 인쇄회로기판(PCB·6.1%↑) 부문 수출은 늘었으나 전기장비(21.3%↓), 반도체(9.8%↓) 부문 수출은 줄었다.

8월 ICT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한 91억9000만 달러로, 컴퓨터 및 주변기기(28.7%↑)와 반도체(12.8%↑) 부문 수입이 증가했다. 휴대전화(25.8%↓)와 디스플레이(4.3%↓) 부문 수입은 줄었다.

8월 ICT 무역 수지는 60억5000만 달러 흑자로, 반도체(38억8000만 달러), 디스플레이(14억8000만 달러), 휴대전화(1억4000만 달러) 등 부문에서 흑자를 보였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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