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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허리케인 '샐리' 영향으로 급등…WTI 2.7%↑

국제 유가, 허리케인 '샐리' 영향으로 급등…WTI 2.7%↑

2020-09-16 06: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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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15일(현지시간) 1급 허리케인인 '셀리'가 미국 최대 원유 생산지역인 걸프만으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국제 유가는 허리케인에 따른 미국 원유 생산시설 봉쇄로 급등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7%(1.02달러) 뛴 38.2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현재 배럴당 2.7%(1.06달러) 오른 40.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등급 허리케인 '샐리'가 미국의 대표적 산유지인 걸프만으로 향하고 있어 원유 공급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 상승을 부채질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허리케인 상륙에 대비해 걸프만 연안 원유·가스생산시설의 4분의 1 이상이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오는 17일 'OPEC+' 회원국 장관들 회의도 주목하고 있다.

유가는 4월 바닥을 찍었지만 올해 초에 비해 여전히 40%가량 낮아 비관론이 더해지고 있다.

국제 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2.50달러) 오른 1,966.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주시하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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