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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 분산 실시

2020-09-16 13: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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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글로벌경제신문(인천)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는 환절기 및 겨울철 독감에 대비하고자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만 18세 이하(2002~2020년생) 어린이와 청소년 ▲만 62세 이상(1958년생~) 어르신 ▲임신부 ▲지자체 대상자(건강취약계층) 등이다.

구는 코로나19와 독감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고, 두 가지 전염병이 동시에 번질 경우를 대비해 무료 예방 접종 시기를 앞당겼고 대상자를 확대했다.

만 13~18세 청소년과 만 62~64세 어르신이 올해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구는 대상 범위가 넓어진데다 예방접종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접종기간을 대상별, 연령대별로 나눴다.

어린이는 1회 접종 대상자와 2회 접종 대상자로 나뉘어 진행되며 어르신은 출생연도에 따라 총 세 번에 걸쳐 접종이 이뤄진다. 1959년도부터 2001년 사이 출생한 구민 중 건강취약계층인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요양보호사 등에 대한 접종도 별도로 진행된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관내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자세한 의료기관 현황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또는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배우자, 유족증 소지자(1959년도부터 2001년 사이 출생한 서구민)는 서구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만 무료 접종이 가능하나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독감까지 유행할 경우 대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며 "백신이 있는 독감을 최대한 막아야 코로나19 방역망이 정상 작동할 수 있는 만큼 본인의 접종 시기에 맞춰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올해만큼은 꼭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닐지라도 전 연령층에게 적극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며 "구 차원에서도 분산 접종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안전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김웅렬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wkoong114@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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