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경제신문

검색

호남

곡성군, 코로나19 여파 속 심청어린이대축제 결국 취소

축제위, 가을철 대유행 가능성 무시 못해…아쉽지만 내년 기약

2020-09-16 13:28:29

center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곡성 심청어린이대축제가 취소되었다. 사진제공=곡성군
[글로벌경제신문(광주/전남) 조용원 기자] 전남 곡성군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곡성 심청어린이대축제를 취소한다고 16일 밝혔다.

곡성군은 심청전의 근원설화로 알려진 관음사 연기설화가 탄생한 곳이다. 이를 바탕으로 곡성군은 매년 가을께 심청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 발돋움시켰다.

특히 올해는 20년차를 맞아 심청어린이대축제라는 어린이와 가족 중심 축제로의 새로운 전환을 준비했었다.

하지만 연초에 시작된 코로나19가 지속되며 결국 발목을 잡았다.

곡성군은 이미 5월에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취소했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가능한 한 심청어린이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계속 지켜봤다.

하지만 코로나19 위협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축제 개최가 여의치 않자 결국 취소키로 결정했다.

곡성 심청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진정과 확산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고, 국내외 감염병 전문가들도 코로나19 가을철 대유행 가능성을 계속해서 예고하고 있다”며 “아쉽지만 올해는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전남=조용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리스트바로가기

오늘의 주요기사

글로벌뉴스

글로벌포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