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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예·체능 영재 발굴 위한 ‘키다리 아저씨 펀드’운영

2020-09-24 15: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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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글로벌경제신문(인천) 박창우 기자] 인천 연수구는 이달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영재들을 위한 ‘키다리 아저씨 펀드’ 를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키다리 아저씨 펀드’ 사업은 예술·체육·과학 등 특정분야에 소질이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영재를 위한 사업이다.

구는 현재 음악·예술분야 영재 대상자(색소폰 전국대회 1위 입상 등 다수) 1명을 선정해 연습 장비 등 물품을 지원했고, 개인레슨비도 연간 600만원(1인당)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금 조성 및 추가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자는 전문가의 추천과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키다리 아저씨 펀드’ 참여기업으로는 케이슨24(송도 솔찬공원 카페·복합문화공간)와 SD프런티어(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주)E1(LPG 수입 사업) 등이 있다.

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0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하는 기업을 ‘착한기업’으로 선정해 명패를 제공하는 등 추가 후원 기업도 발굴할 계획이며, 개인 또한 기부할 수 있다.

‘키다리 아저씨 펀드’ 기부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단체는 연수구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안내받으면 된다.

자격기준은 6개월 이상 연수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9세에서 24세 이하의 자로, 광역지자체 규모 전국대회 1위 입상 실적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의결을 거친 자로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키다리 아저씨 펀드는 완화된 조건으로 지역의 영재가 훌륭하게 본인의 재능을 키우고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라며 "지역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동·청소년을 위해 개인과 기업, 단체의 원활한 후원이 있어야 꾸준한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나눔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천=박창우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gocamel@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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