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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각시설 현대화 및 신규 확충 나서

2020-09-24 16: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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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경제신문(인천) 박창우 기자] 인천시는 정부의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추진과 관련해 소각시설 현대화 및 신규 확충에 나설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3일 환경부가 발표한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해 12월부터'인천시 자원환경시설 친환경 현대화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공해 추진하고 있으나, 해당지역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민원 제기를 받고 있다.

시는 현재 사용 중인 송도와 청라 소각시설의 조속한 현대화 및 수도권 매립지가 종료되는 2026년에 대비해 부족한 1천여톤의 소각시설 확충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집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자원 순환정책의 혁신적 전환을 위해 생활폐기물 발생부터 배출·수거, 선별·재활용, 최종 처리단계까지 감량화, 재활용률 향상, 매립 최소화를 추진 중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소각시설의 현대화 및 확충의 불가피성을 알리기 위해, 현재 군수·구청장 협의회 및 시민정책 네트워크 등을 통한 수렴의견을 거친 후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를 위해 지난 21일 자체매립지 후보지 추천 공모절차를 시작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자체매립지 조성을 위한 용역’결과 등을 종합해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흥석 시 교통환경조정관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와 폐기물 감량, 재활용 촉진, 소각시설과 매립시설을 아우르는 자원순환정책은 인천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현안과제"라며, "생활폐기물 처리의 어려움에 대한 현실을 시민들께서 이해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민들이 감수해야 할 사항은 솔직한 소통으로 양해를 구하면서 정확하고 충분한 설명을 통해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박창우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gocamel@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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