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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유럽 확진자 3월 정점때의 3배나 많아

2020-10-17 05: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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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제로 쓰이고 있는 렘데시비르. 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세계보건기구(WHO)는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3월 첫 정점때보다 3개 가까이 많다고 우려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사망자 수는 3월에 비해 적었지만 입원 환자는 늘고 있다"며 "많은 도시가 앞으로 몇 주 안에 중환자실이 한계에 다다를 것이라고 보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유럽 대륙이 속한 북반부가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계절성 독감이 코로나19와 같이 유행할 수 있어 병상 부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또 코로나19 치료제 후보군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연대 실험의 중간 결과, 렘데시비르와 항바이러스제 인터페론이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기간과 사망률을 줄이는 데 거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다른 항바이러스제 등을 포함해 다른 치료제 후보군에 대한 평가를 계속할 것이라면서 최종 연구 결과는 조만간 선도적인 과학 잡지에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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