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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코로나 재확산 영향 하락...WTI 0.2%↓

2020-10-17 0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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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유럽에서의 코로나 재확산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국제 유가는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하락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2%(0.08달러) 내린 40.8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 현재 배럴당 0.6%(0.24달러) 떨어진 42.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대 원유 소비지역인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요 위축에 대한 우려가 유가를 끌어내렸다.

특히, 영국과 프랑스가 통행금지 등 재봉쇄 조치를 일부 단행한 가운데 미국도 중부와 서부를 중심으로 3차 확산에 대한 경고가 나오고 있다.

미국의 석유 굴착 장비는 지난 8월에1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시장 조사 업체 베이커 휴스에 따르면 이번주 미국 석유업계의 유정 굴착 장비 가동은 12개에서 205개로 증가했다.

국제 금값도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1%(2.50달러) 떨어진 1,906.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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