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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차벽없는 광화문 도심, 소규모 집회 곳곳서 열려

2020-10-17 17: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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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글로벌경제 이승원 기자]
토요일인 서울 광화문 도심은 3주 만에 차벽 없는 주말을 맞이했다.

17일 오후 2시께 보수단체 자유연대는 종로구 현대적선빌딩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잇따라 열었다.
경찰이 설치한 황색 경계선 내에는 일정한 간격을 둔 채 의자들이 놓였고, 참가자는 인적사항과 체온을 기록한 뒤 의자에 앉았다.

집회 장소인 인도와 차도를 경계로 경찰들이 배치됐지만 시민과 차량은 큰 불편없이 통행할 수 있었다.

이어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인근에서도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의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예정된 99명에 근접한 인원이 모였다.

경찰 관계자는 "참가자 수가 신고된 규모를 넘으면 주최 측에서 돌려보내기로 했다"며 "질서가 지켜지고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개천절과 한글날 서울 곳곳에서 '드라이브 스루' 차량 시위를 펼쳤던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행동(새한국)의 차량 집회도 진행됐다.

경찰에 따르면 오후 2시께 서초구 대검찰청 인근에서 출발한 차량은 모두 11대로, 신고된 50대를 넘지 않았다.

이들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방배동 자택과 광진구 구의동 추미애 장관의 아파트를 거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인근에서 해산할 예정이다.

집회금지구역인 광화문광장에는 산발적인 1인시위 등이 있었지만 인파가 집결하는 등의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날 서울 지역에는 1000여건의 소규모 집회가 신고됐다.

이승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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